경상북도가 2020년 1월 1일 기준 도내 420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2020년 1월 1일 기준 도내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4.89% 상승(2019년 6.40%)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변동률 5.95%보다는 1.06%p 낮았다. 시도별 상승 순위 중 서울(8.25%), 광주(7.26%), 대구(7.03%), 부산(6.15%), 대전(5.99%), 전남(5.72%), 경기(5.48%) 등에 이어 8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세의 꽃다운 청년인 황진박은 1910년 조선이 일본에 합병되자, 책장을 박차고 나와 구국 투쟁의 길로 들어섰다. 1888년 4월 7일 그를 낳은 고향 구미시 산동면 성수리를 뒤로한 그는 약장사로 변신해 뜻있는 동지를 규합하기 위해 전국 각처를 누볐다.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이 정상적인 영업을 하게 됐다. 구미시는 지난 23일 원평동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71번째 코로나 19 확진자 이후 연이은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자, 확진자 운영점포와 노점에 대한 방역 소독 및 폐쇄 조치했다. 이후 시장 상인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된 가운데 시장 전문 방역을 실시했다.
25일 출범한 추진위 공동위원장은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고윤환 경북시장 군수 협의회장(문경시장), 경제계를 대표한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 협의회장(구미상의 회장), 여성대표로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과 청년대표로 안세근 4-H 연합회장을 위촉했다. 365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의 규모는 역대급으로 경제계, 학계, 분야별 기관•단체, 연구소, 언론 등 모든 분야 대표들을 총망라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관세청, 무역협회 및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토대로 ‘2020년 4월 구미지역 ICT1) 수출입동향’을 분석한 결과 2020년 4월 구미지역 ICT 수출액은 8억 9천7백만 불로 전월대비 25.9%, 수입액은 3천1백만 불로 전월대비 17.3%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19’가 3월부터 미국 등 전 세계로 확산하며 그 여파가 구미공단 수출입에 직격탄을 날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유해 야생동물 포획 포상금 지급 시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거짓·중복으로 신청해 포상금을 수령하다 적발된 경우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의 ‘유해야생동물 포획․관리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
돌입한 경북소방본부가 도내 전 소방서에서 코로나 19로 의심되는 학생•교직원을 이송할 전담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담 구급대는 도내 23개 시•군에..
코로나 19 지역 고용 대응 특별지원 2차 사업 접수를 18일부터 시작한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중소기업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와 관련 정경식 의장은 “30분 이내에 5분 발언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결국 5분 발언 기회를 놓친 임 의원이 신상 발언을 통해 이 지사를 비판하자,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항의가 이어졌고, 결국 마이크가 꺼졌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정호영)가 지난 12일, 아동이 행복한 구미시 만들기 동참을 위한 2020년 아동 권리 보호 프로젝트 사업지원금을 전달했다. ‘아동 권리 보호 프로젝트’는 LG디스플레이가 매년 구미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권리 증진 사업으로써 방학 중 결식·방임 아동 케어를 위한 ‘희망의 도시락’,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위험 상황 인형극’, 구미시민 대상 아동 권리·가족 뮤지컬 주최,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침체한 경북과 포항을 일으킬 수 있는 원동력으로 주목을 받아온 총사업비 1조 원 규모의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의 유치 실패에도 불구하고, 경북도와 구미시가 연일 선방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말 경북대 화학관 실험실 폭발사고가 발생하면서 5명의 학생이 부상을 입자, 대학 측이 치료비 전액 부담 약속을 뒤집고 치료비 지급을 중단하겠다고 일방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과 돈이 몰리는 이른바 수도권 블랙홀 현상과 수도권 공화국 극복 차원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서둘러 진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경북도의회에서 제기됐다.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로 38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북에서도 2019년 12월 청도군 농장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로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보는 등 크고 작은 공사장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생활 속 거리 두기로의 전환과 연계해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와 각종학교의 단계적․순차적 등교수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다만, 부양의무를 게을리한 경우와 같은 추상적인 개념을 상속결격사유로 추가할 경우 상속분쟁 증가로 인한 법적안정성의 저하 가능성 등의 문제, 상속인 지정 지연으로 인한 상속재산에 대한 채권ㆍ채무 관계 불안정 지속 등의 문제 역시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아, 보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대안을 검토한 후 관련 사항을 차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상주시의회가 4일 제19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마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에 대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법률안이 지난 29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 안규백)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에 대해 고용보험법에 따른 구직급여 수준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을 위원회 대안으로 제안키로 했다.
경북 상주시 상주축협이 낙동면 분황리에 설치할 계획인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취소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원칙과 절차를 무시한 채 강행하려는 이유다.
1조 2,000억 원 규모의 구미 하이테크밸리 에너지 센터가 조성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 사장, 이배수 한국전력기술(주) 사장은 이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